‘K-Global 창업기획자 육성사업’ 참여 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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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obal 창업기획자 육성사업’ 참여 기업 공모
  • 김정수 기자
  • 승인 2021.05.08 09:28
  • 2021년 04월호 (585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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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창업·벤처기업 5월 10일부터 모집
세계화 역량 강화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
선정 기업에 해외투자 지원사업 혜택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K-Global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의 창업기획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창업기획자들로부터 향후 5~6개월 동안 상담, 사업화 및 기술지원, 초기투자, 네트워킹, 시연회 등을 지원받아 세계 진출에 함께 할 창업·벤처기업을 5월 1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창업기획자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엔피프틴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요즈마그룹코리아, ▲케이액셀러레이터이며, 창업기획자 별로 각각 8개 내외의 창업·벤처 기업을 모집·지원한다.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창업기획자의 세계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망 정보통신기술 창업·벤처기업 의 발굴, 육성 및 투자유치 활동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창업기획자는 3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 원의 자체재원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의 세계 진출에 필요한 해외 창업 컨퍼런스 참가, 해외 파트너 발굴·협력 등의 활동을 통해 세계 창업기획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한편, K-Global 창업기획자 사업은 해외 투자유치 등 글로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창업기획자가 보육하는 창업·개척기업 대상을 기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3년 이내)에서 7년 이내의 창업·벤처기업까지 확대 운영한다.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정부의 지속적인 K-Global 창업기획자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특화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통신기술 창업·개척기업의 고성장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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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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