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지난 21일, 서울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작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2일, 23일 양일간 줌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따라 인턴십에 참여한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사업은 서울시민과 민간기업 간 인턴십 매칭을 통해 공공 및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참여자에게는 체계적 관리 및 직무교육훈련을 통해 디지털 업무역량을 부여했다.
그리고 기간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및 AI 유관 기업 취업과 창업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한다.
또한 서울시는 공공업무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개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일자리창출과 AI산업을 육성·견인하는 것으로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된다.
협회는 인턴십 참여자들은 첫날인 21일에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인공지능 활용 분야와 기계학습, 지도학습, 비지도 학습 등 기본적인 AI 학습방법, 인공지능 비지니스 모델 구축과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했다.
둘째날에는 빅데이터 이해와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방법과 데이터 라벨링, 클라우드 서비스 등과 실무 중심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하여 업무 역량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고, 조직 적응을 위한 교육을 동시 실시했다.
인턴십 교육 수료후 참여자들은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으며, 재교육 필요시에는 협약 기관을 통해 추가 교육과 높은 수준의 온·오프라인 혼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