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동
신규 분야... 드론, 가상・증강현실, 빅데이터, 대체에너지
선정 연합체에 교육과정 개발비 최대 3.2억 원 지원
신규 분야... 드론, 가상・증강현실, 빅데이터, 대체에너지
선정 연합체에 교육과정 개발비 최대 3.2억 원 지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매치업(Match業)’ 사업(이하 ‘매치업’)의 신규 운영기관 선정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매치업 사업 공모에 7개 분야, 12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신청했으며,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실시하여 △드론 △가상・증강현실 △빅데이터 △대체에너지 분야에서 각 분야별 1개 연합체씩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 선정된 연합체에게 교육과정 개발비로 올해 최대 3.2억 원을 지원하며, 대표기업이 제시한 핵심 직무를 바탕으로 교육기관이 교육과정과 인증평가를 개발한 후, 2022년 상반기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스마트시티 분야(한국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단국대)와 지능형 자동차 분야(현대자동차-현대엔지비) 교육과정이 올해 신설되어 학습자를 모집 중이다.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에 대한 기업과 대학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므로, 매치업 교육과정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하는 등 매치업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확장해나갈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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