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홍보 및 기후행동 확산 목적
'기후행동 1.5℃' 앱으로 참여 가능
학교 부문... 장관상 수여
시민도전 부문... 우수 시민 명의 나무 기부
'기후행동 1.5℃' 앱으로 참여 가능
학교 부문... 장관상 수여
시민도전 부문... 우수 시민 명의 나무 기부

환경부와 교육부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주간인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기후행동 학교대항전(스쿨챌린지) 및 시민도전(시민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후행동 1.5’로 검색하여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16일부터 30일간 진행된 학교대항전에는 512개 초등학교와 초등학생(4~6학년) 3,400여 명이 참가하여 기후행동을 실천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초등학생 전(全) 학년과 중학생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도전 대회가 시범운영된다.
환경부와 교육부는 참여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학생과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시민도전 대회는 기후행동을 적극 실천한 시민을 선정하여, 우수시민 이름으로 나무를 기부한다.
환경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대항전을 통해 미래세대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탄소중립과 기후행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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