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143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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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143편 선정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24 08:15
  • 2021년 04월호 (585호)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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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한국전파진흥협회
고품질 우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비 212억 원 지원
국내 플랫폼 경쟁력 제고 기여 전망
OTT특화, 신한류 프리미엄, 해외진출, 협력협정, 공익, 초고화질, 실험도전형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1년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 143편을 공개했다.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플랫폼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제작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212억 원으로 고품질 우수 콘텐츠의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하게 된다.

웹·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통될 수 있는 신유형 콘텐츠의 제작지원을 확대하여 올해 신설한 OTT특화 부문에는 크로스미디어와 숏폼 분야에 총 37편을 선정했다.

이 부문 선정작들은 모두 OTT플랫폼 송출이 계획되어 있어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통한 국내 플랫폼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고품질의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신한류 프리미엄 콘텐츠 분야에 대해 SBS의 새로운 예능 포맷인 “라우드(LOUD)”를 선정했다. 방송 송출 뿐만 아니라 OTT(wavve) 유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품질(4K UHD)과 화제성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로 세계 K콘텐츠 시장에서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 예상된다.

해외진출형 부문에서 24편(국제공동제작 12편, 장편포맷지원 12편), 방송통신협력협정이행 부문에서는 2편이 선정됐으며, 초고화질 부문 16편, 실험도전형 부문 3편도 선정하여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촉진하고 신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기획을 장려한다.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국경없는 OTT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서 우수한 콘텐츠 제작역량을 갖추고 있다면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를 맞을 수 있다. 국내 방송사·제작사와 OTT플랫폼 등이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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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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