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노인성 뇌질환' 건강기능식품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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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노인성 뇌질환' 건강기능식품 기술이전 계약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23 07:51
  • 2021년 04월호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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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광동제약(주)
담수식물 소재 활용 개발 기술
광동제약, 뇌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예정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광동제약(주)과 4월 23일 오후, 담수식물 소재를 활용한 ‘노인성 뇌질환(기억력 및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앞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여러해살이 상록성 담수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베타-아살론(β-asarone) 등의 복합물)이 뇌신경의 손상을 억제하고 치매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의 침착을 억제하는 기전을 밝혀냈다.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광동제약(주)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담수식물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추출물의 원료표준화 및 전임상시험 등을 수행하여 뇌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용화 제품을 만들기 위한 결과물이다. 앞으로 출시될 상용화 제품이 노인성 질환(뇌 건강) 예방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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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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