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자문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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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자문회의' 열어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17 10:39
  • 2021년 04월호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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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지원 우선순위 결정 평가지표 마련 목적
재생의료 임상연구 3년간 340억 원 R&D 비용 국비 지원
연구결과가 우수한 임상연구... 후속 성과 관리 지원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지난 15일 열었으며, 오는 22일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는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 제출한 임상연구계획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심의되면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심의된 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대하여 2023년까지 3년간 340억 원의 연구개발예산을 국비로 지원하여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이중 연구결과가 우수한 임상연구에 대하여는 혁신 의료기술, 제품화 등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성과 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대하여 국가 R&D 지원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평가지표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정책 담당자는 “재생의료 임상연구비 지원을 통하여 재생의료 임상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혁신기술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재생의료 임상연구비 지원기준을 마련하여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임상연구 제도를 통한 치료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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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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