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셋째 주 수요일 체험교실 운영
화학사고 비상대응기관 종사자 대상
화학안전 전문기관의 특화된 맞춤형 체험 과정 제공
교육 체험 1회당 최대 20명 선착순
화학사고 비상대응기관 종사자 대상
화학안전 전문기관의 특화된 맞춤형 체험 과정 제공
교육 체험 1회당 최대 20명 선착순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체험교실 등으로 화학안전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화학안전 키움의 날’을 운영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 과정은 4월 14일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리며, 화학안전 정보를 알기 힘든 어린이, 학생, 지역 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비롯해 화학사고 비상대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방·군·경찰 등 화학사고 비상대응기관 종사자들에게는 현장 재현이 곤란한 화학사고 대응현장을 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화학안전 전문기관만의 특화된 맞춤형 체험 과정을 제공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안전 키움의 날’을 통해 기관이 보유한 기반시설을 국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특별한 운영 방식으로 교육 과정을 기획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어를 몰라 화학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영어로 제작된 증강·가상현실 기반의 화학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참여 시 법정 의무교육으로 인정하는 등 적극행정도 추진한다.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화학안전 키움의 날’이 화학안전 정보 취약계층에 화학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향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공간을 확대해 화학물질안전원의 전문성과 시설‧설비들을 국민과 지역사회에 공유하면서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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