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설치 지역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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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설치 지역 최종 선정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07 03:06
  • 2021년 04월호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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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 지원 지역 거점
강원도 홍천, 경북 안동, 제주도 제주시 등 3곳
"다양한 창업 자원 연결 구심점 역할"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 거점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를 올해 강원도 홍천군, 경상북도 안동시, 제주도 제주시 등 3개 지역으로 확대 설치한다.

사관학교는 소상공인의 창업 교육과 체험· 실습 등을 위한 물리적인 공간을 기반으로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 교육, 실전 창업 전 점포운영실습, 창업 자금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소상공인 창업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역 간의 협업 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사관학교로 사용할 공간을 지역에서 무상으로 제공할 경우, 평가 시 우대하던 방식이 아닌 최소 5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신청 전제 조건으로 의무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2022년까지 전국 17개 지역으로 사관학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 지역별 창업 거점 구축을 완료하고, 사관학교가 지역의 특성과 고유 가치 등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유망한 소상공인들에게 이들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해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업사관학교 설치 지역에서 제안한 주요 협업계획의 상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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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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