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초소형, 초정밀 기술을 통해 만들어 내는 가치로 사람과 지구를 풍요롭게 하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세이코 엡손(이하 엡손, www.epson.co.kr)은 가정 및 사무용 프린팅, 상업 및 공업용 프린팅, 제조, 비주얼,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에서의 혁신을 통해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엡손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석유나 금속과 같은 유한 지하자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의 세이코 엡손이 이끄는 엡손 그룹은 전 세계 81개 회사, 약 80,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엡손 그룹은 연간 10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런 엡손(Epson)에서 만든 하이엔드 홈 프로젝터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 디자인 포럼이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 실용성,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 친환경성, 사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66개국에서 출품된 약 11,000개의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이번 어워드에서 엡손은 가정용 프로젝터 EH-QL3000B/W와 EH-QL7000B/W 제품이 우수한 성적을 받아 수상했다.

수상작 가운데 국내 시장에 도입된 EH-QL3000 시리즈는 4K 해상도를 갖춘 하이엔드 홈 프로젝터로, 우수한 기술력과 모던한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의 밸런스를 본색으로 드러내는 3LCD 기술이 적용되었다. 기존 자사 프로젝터 대비 2배인 5,000,000:1의 높은 콘트라스트를 자랑하며, 레이저 광학 엔진과 고해상도 이미지 프로세싱 칩의 명암비 향상 효과가 조합되면서 밝은 장면과 어두운 장면 양쪽 모두에서 뛰어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밝기와 콘트라스트를 처리할 때 장면 적응 감마 보정이 적용되고 물체의 명암 대비를 향상시키는 자동 콘트라스트 향상 기능이 새롭게 탑재되어 훨씬 더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기존 제품에 비해 유닛 수를 2배로 늘리고 새로운 칩을 채용한 EH-QL3000 시리즈는 6,000lm(루멘)의 컬러 밝기와 백색 밝기를 제공해 밝은 실내에서도 생생한 화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패널 사이즈의 크기가 기존 제품보다 1.4배 커져 보다 많은 빛을 통과시킬 수 있는 것 역시 밝기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1픽셀 마다의 사이즈가 커짐으로써 보다 정확한 화질 컨트롤도 가능해졌다.

또한 이 제품에는 새로운 다이내믹 톤 매핑 기술이 채용되어 장면별로 적절한 HDR 화면을 적용해 보여줌으로써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모두의 그러데이션 구현이 강화되어, 각 이미지의 특징에 부합하는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표현한다. 엡손의 독자적인 32비트 QZX 픽처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밝기, 색상 정확도, 블랙 레벨/명암비를 최적화해 비디오 콘텐츠를 더욱 정확하게 표시해 주며, 저소음으로 설계되었을 뿐 아니라 고주파 소음도도 줄여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EH-QL3000 시리즈의 독창적인 팔각형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본 제품 컬러인 블랙, 화이트뿐만 아니라 프로젝터 상판을 골드 컬러로 교체해 포인트를 주는 등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폭넓은 렌즈 라인업을 제공하므로 설치 환경에 맞는 렌즈를 장착해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모던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홈 제어 시스템 사용 인증을 받아 IP 컨트롤 기능으로 프로젝터의 작동을 제어할 수 있으며, 최대 120Hz의 4K HDR 게임도 지원하고 전환이 빠른 스포츠 경기나 게임을 즐길 때도 매끄럽게 4K 영상을 제공해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과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은 디자인뿐 아니라 기술력, 친환경성, 고객 편의성 등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속 가능하면서도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