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미의 극치를 자랑하는 액티브 스피커
Q 어쿠스틱스의 Q 액티브 200은 스피커 내부에 무선 스트리밍 기능과 앰프가 내장된 액티브 스피커이며 스타일은 그야말로 세련미의 극치이다. 게다가 단순히 무선 스트리밍 기능인 블루투스나 DLNA 등을 지원하는 정도가 아니다. 컨트롤 허브를 중심으로 스피커 간 연결되는 케이블이 없는 완전 무선 시스템이며 세련미와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그리고 별도의 컨트롤 허브를 통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며 다양한 입력을 갖추고 있고 네트워크는 유선 LAN과 무선 Wi-Fi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이 스피커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앰프의 출력은 채널당 100W로 대출력을 지원한다. 유닛 구성은 2.25인치의 BMR(Balanced Mode Radiators) 유닛이 전면에 2개, 후면에는 4.5인치의 서브우퍼가 배치되어 있다. 이렇게 일반적인 북셀프 스피커 구성이 아닌 풀레인지 유닛을 전면에 2개 배치시킨 것이 주 특징. 실제로 이 BMR 유닛은 넓게 사운드를 분산하며 거대한 스윗 스팟에 특화되어 방의 어느 곳에 앉아 있든 동일하게 풍부하고 섬세하며 표현력이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후면에 배치된 서브우퍼 유닛 또한 굉장히 독특한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4.5인치 크기의 우퍼 바로 앞에 원뿔형 구조의 픽스드 바운더리 웨이브 가이드란 구조물을 배치, 저음의 출력 방향을 벽면이 아닌 상하좌우 방향으로 넓게 퍼지도록 했다. 그래서 좁은 공간에서 스피커를 벽면에 붙이고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그리고 메인 기기인 컨트롤 허브로 컨트롤되기 때문에 후면 상단부에는 배치되어 있는 스위치는 초기 세팅 외에 실제 사용에서는 별다른 조작이 필요 없으며, 후면에는 스피커의 배치에 따라 저역 세팅을 할 수 있는 스위치와 스피커 좌, 우 채널 선택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다.
컨트롤 허브는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 어디든 배치하기 쉬우며, 바닥에 걸 수 있게 구멍이 나 있어 벽면 등에 부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후면의 단자는 입력으로 RCA가 있는데 아날로그 입력과 동시에 스위치를 통해 MM 타입 포노 앰프로 변경도 가능하다. 서브우퍼 출력 단자도 제공하고 있어 저역을 보강할 수 있으며 2.1채널 홈 시네마로 구성할 수도 있다. 게다가 TV와 연결이 편리하도록 HDMI ARC 단자를 갖췄으며 옵티컬 디지털 입력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블루투스는 물론이고 크롬캐스트가 내장되어 있고 에어플레이 2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스포티파이 커넥트, 룬 레디도 지원한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의 시리 같은 음성 제어도 사용할 수 있다.
소리는 상쾌하고 매끈하며 또렷한 음감이 이 기기의 대표적인 특징. 소형기답지 않은 우아한 사운드다.
가격 299만원(스탠드 : 71만9천원) 구성 액티브 허브 제공(Optical×1, HDMI×1, Ethernet×1, RCA×1, SUB×1)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사용유닛 우퍼 11.4cm, BMR×2 5.8cm 재생주파수대역 46Hz-20kHz(-6dB) 크로스오버 주파수 150Hz 네트워크 지원(에어플레이2, 스포티파이 커넥트, 룬 레디) 블루투스 지원 크기(WHD) 17×28.4×29cm 무게 7.5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