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스가 풀어낸 성능 좋은 라이프 스타일 시스템
가장 대표적인 턴테이블 브랜드 테크닉스(Technics)에서, 멋진 디자인과 성능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출시했다. 단순 올인원 앰프가 아닌 스피커까지 탑재하여, 더욱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냈다. 특히 전용 스탠드까지 함께 출시되어, 세팅은 물론 디자인까지 일체감을 만들어주는데, 정말 기대의 이상의 변화를 만들어준다. 요즘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테크닉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품, 바로 OTTAVA f SC-C70MK2에 대한 이야기이다.
SC-C70MK2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에 맞게 아주 직관적이다. 상부에 CD 플레이어가 있어 CD를 들을 수 있고, FM과 DAB/DAB+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최대 PCM 32비트/384kHz, DSD 11.2MHz의 고음질 음원을 스트리밍 재생으로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와 인터넷 라디오까지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에어플레이 2와 크롬캐스트를 모두 지원해 애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 편하게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물론 블루투스도 지원하여 더욱 직관적으로 무선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기기 후면에는 다양한 입력이 준비되어 있는데, 옵티컬 디지털 입력에 TV 등을 연결해 사운드바처럼 사용할 수 있고, 아날로그 입력으로는 3.5mm Aux 단자가 있어 소스기기를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그리고 USB A 입력은 최대 2TB 용량의 스토리지까지 지원하며 최대 PCM 32비트/384kHz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은 이더넷과 와이파이 모두 지원한다.
유닛의 경우 풀레인지로 단순히 구성된 것이 아니라, 2cm 돔 트위터 2개, 8cm 콘 우퍼 2개가 전면에 있고, 아래에는 12cm 콘 서브우퍼가 있는 2.1채널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돔 트위터는 가벼운 진동판으로 제작되어 고음 재생이 원활하도록 했고, 우퍼는 보이스 코일 무게를 경량화하고 강성 높은 진동판을 사용해 공기의 흐름을 개선시켰으며, 소리의 응답 속도와 명료도를 높였다. 서브우퍼는 니트릴 부타디엔 고무(NBR)를 사용한 에지와 고강도 섬유 댐퍼를 채용했고, 후면의 듀얼 롱 포트와 함께 40Hz까지 저역을 재생한다. 이 유닛들을 제노 엔진이라는 풀 디지털 앰프로 구동하며, 출력은 트위터+우퍼 30W, 서브우퍼 40W로 충분한 출력으로 세팅되어 있다.
사운드는 역시 왜 요즘 이 제품이 주목 받고 있는지 알게 하는 풍부한 다이내믹과 뛰어난 음질이 일품이다. CD부터 시작해서, 스트리밍 재생, 블루투스, 메모리 재생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라이프 스타일의 서브 시스템은 물론 메인 시스템으로 일원화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퀄러티가 남다르다. 클래스D의 딱딱함을 추구하는 것보다 아날로그적으로 진득하고 밀도감 있게 만들어내는 하이파이적인 튜닝도 마음에 든다. 테크닉스의 새로운 세계, 멋지게 맞아 들어간 자신감 있는 프로젝트이다.
가격 159만9천원(실버, 블랙) 전용 스탠드 가격 24만원(실버, 블랙, 레드, 블루) CD 재생 지원 실효 출력 30W+30W(프런트 스피커), 40W(서브우퍼) 사용 유닛 우퍼(2) 8cm, 트위터(2) 2cm, 서브우퍼 12cm 디지털 입력 Optical×1, USB A×1, LAN×1 아날로그 입력 Aux(3.5mm)×1 네트워크 지원 전용 어플리케이션 지원 크롬캐스트 지원 에어플레이 2 지원 블루투스 지원(AAC) 튜너 지원(FM) 헤드폰 출력 지원 크기(WHD) 45×14.3×28cm 무게 8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