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hall Hanwell

마샬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화제의 액티브 스피커

2014-08-01     월간오디오




마샬은 영국 런던에서 처음 탄생해 록의 역사와 함께해 온 브랜드로, 얼마 전 타계한 창립자 존 마샬의 이름을 땄다. 국내에서도 TV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장에서 마샬(Marshall) 로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은 기타 앰프로서 뮤지션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마샬의 역사가 어느덧 50년을 넘는 시점에서 기념판으로 액티브 스피커가 나왔다. 국내에는 50대만 소량 수입되었고, 한정판이라고 한다. 스피커 좌측에는 고유 넘버링이 새겨 있다.



한웰은 마샬 앰프 중 가장 인기 있던 한웰의 이름과 모습을 그대로 본떠 만들었다. 외모에서 풍기는 포스가 남다르다. 책상이나 서재, 카페 등에 어울린다. 기타 앰프 노브를 그대로 딴 3개의 노브는 트위터, 우퍼의 별도 소리 조절이 가능하고, 전체 음량 조절도 가능하다.



가로 40cm의 작지 않은 크기는 인테리어까지 고려한 사이즈겠지만 큰 울림을 위한 목적도 있다. 10kg 무게는 안에 들어 있는 트위터와 우퍼의 묵직함을 상징한다. 30평 이상의 공간에서도 선명도와 펀치감이 전혀 죽지 않는다. 두껍고 박력 있는 사운드는 매우 남성적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킥과 저음이 일품이다. 데이터 스펙 상에 보여지는 소리 그 이상을 들려주고, 현장음 그대로를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2개의 우퍼는 추가적인 우퍼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 저음을 확보하고 있다. 특별하고 매력적인 액티브 스피커가 출시되었다.

수입원 소비코AV (02)525-0704
가격 75만원  구성 6인치 우퍼×2, 트위터×2  실효 출력 100W  재생주파수대역 35Hz-20kHz(±5dB)
크기(WHD) 43.5×29.7×19.3cm   무게 10.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