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ntgarde Acoustic Duo Primo G2
혼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뛰어난 작품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완벽함의 미학
2013-01-01 김남, 이종학(Johnny Lee)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완벽함의 미학 _글 이종학(Johnny Lee) 지난 번 뮌헨 오디오 쇼에서 여러 애호가들을 만나 함께 다닌 적이 있다. 숱한 부스를 다니다가 그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바로 아방가르드의 부스. 디테일, 해상력 등에다 완벽한 밸런스에 모두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동사에서 나온 앰프의 라인업이 정리되면서 한층 더 음질이 좋아진 것은 사실. 아방가르드 제품의 핵심은 역시 미드레인지를 담당하는 혼의 크기. 클수록 당연히 담당 주파수 대역이 넓어진다. 7인치 M2 드라이버로 커버하는 부분이 무려 170Hz-2kHz 사이. 대부분의 음성 신호가 혼에서 나온다. 거기에 100W 파워가 달린 서브우퍼는 무려 18Hz까지 내려가니, 달리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진짜 본기의 핵심은 다른 데에 있다. 일체 필터나 크로스오버를 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역을 나눠 어떤 신호가 들어와도 일체의 손실이 없게 한 점이다. 당연히 디테일, 해상력, 다이내믹스 등에서 그야말로 싱싱한 음을 재현한다. 하지만 사이즈를 보면 너무 작지도 않고 또 크지도 않아 우리 주거 환경에 상당히 부합된다. 현대적인 센스 만점인 디자인에 대해선 두말하면 잔소리.
수입원 태인기기 (02)971-8241가격 1억1,500만원 주파수 응답 170Hz-20kHz(새틀라이트), 18Hz-350Hz(서브우퍼)
출력음압레벨 107dB 이상 크로스오버 주파수 170Hz, 2000Hz 권장 앰프 출력 10W
실효 출력 250W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540VA×2 크기(WHD) 67×180×65cm 무게 177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