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on CEOL RCD-N12DAB
Special - 좀더 작은 크기, 하지만 실력은 그 이상으로, 크기 대비 최고 성능의 제품들 주변의 품위까지 높여 주는 미니멀하고 세련된 다기능 리시버
CEOL RCD-N12DAB는 일본의 오디오 명문 제조사 데논에서 선보인 미니 CD 리시버 제품으로 만듦새가 아주 정갈하고 미니멀하지만 세련되어서 거치 시 주변의 품위까지 높아지며, 하이파이 입문자는 물론 대학생 정도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선물하기도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HEOS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스트리밍 재생 기능이 갖춰져 있는데, 스포티파이 커넥트, 타이달, 디저, 아마존 프라임 뮤직, 판도라, 튠인 인터넷 라디오 등을 지원하며 에어플레이 2와 룬 테스티드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멀티 룸 시스템의 모든 이점도 함께 제공되어 HEOS가 내장된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집안 곳곳에 음악을 연결시켜 줄 수 있다. 물론 전용 앱도 갖추고 있고 보이스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블루투스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음악 재생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헤드폰 등으로 음악을 전송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채널당 65W(4Ω 기준) 출력의 스테레오 인티앰프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며 대부분 개별 구성 요소를 새로 개발하고 종전의 부품을 개량해 성능이 보다 높아졌다. 특히 요즘 보기 드물어진 CD 플레이어가 내장되어 CD를 들을 수 있고, WMA 및 MP3 파일이 담긴 CD-R/RW도 재생할 수 있다. 그리고 튜너도 내장되어 라디오도 들을 수 있다.
뒷면에는 다양한 연결이 제공되어 있는데, TV를 좀더 편하게 연결할 수 있게 HDMI ARC 연결 단자가 있고, 옵티컬 디지털 입력과 RCA 아날로그 입력, MM 카트리지 대응 포노 단자까지 제공되어 있어 스트리밍과 LP를 함께 즐기는 요즈음의 추세에 충실하다. 물론 서브우퍼를 연결할 서브 아웃과 프리 아웃도 기본. 또한 전면의 USB A 단자로 PCM 192kHz, DSD 5.6MHz 음원을 재생할 수 있고, 헤드폰 출력은 3.5mm 잭으로 되어 있는데 3단계로 게인을 조절할 수 있다.
이 미니멀하고 세련된 CD·네트워크 리시버 제품은 고가의 스피커도 기본 이상으로 낭랑하게 잘 울리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기 짝이 없다. 이 정도의 편의성과 장래성이 풍부한 기종은 찾기도 쉽지 않다. 디자인과 편의성,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걸출한 제품.
가격 98만원 실효 출력 65W 디지털 입력 Optical×1, USB A×1, Network×1 HDMI(ARC) 지원 아날로그 입력 RCA×1, Phono(MM)×1 아날로그 출력 RCA×1 서브 아웃 지원 주파수 응답 10Hz-40kHz DAB/FM 지원 네트워크 지원 전용 어플리케이션 지원(HEOS) 룬 테스티드/에어플레이 2 지원 블루투스 지원 헤드폰 출력 지원 크기(WHD) 28×10.8×30.5cm 무게 3.4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