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공공연구 인력 '소부장 파견 지원사업' 새롭게 추진
파견인력-기업, 소부장 R&D 수행 지원 연구인력당 최대 3년, 연 3억 원 규모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공고
2021-08-10 김정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와 차세대 주력기술 개발‧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연 연구인력 소재부품장비 기업파견 지원사업’을 새로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이 기업에 상주하면서, 기업과 함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지원하며, 차세대 주력기술 개발과 중장기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의 공고 기간은 8월 1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전담지원단의 선정평가를 거쳐 9월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우수 연구인력 파견과 연구개발 과제를 연계한 통합 지원모델로,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