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신용 하락 소상공인 대상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코로나19 장기화, 매출과 신용 하락... 긴급 금융지원 2차 추경 통한 지원 예산 확보 및 금융기관 협약
2021-08-06 김정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매출과 신용이 하락한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난 5일부터 실시했다.
그동안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이행한 특별업종에 대한 피해 지원 프로그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반업종에는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2차 추경을 통해 지원 예산을 확보, 금융기관 협약 등을 거쳐 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매출 감소로 인해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급받은 일반업종의 중·저신용(신용 839점 이하) 소상공인이다.
이번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3개 시중은행 각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기업금융과장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의 경우 차입금 증가 등으로 인해 신용도가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생길 것이 우려된다.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