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장관, '글로벌 신기술고위급회의' 기조연설

美 인공지능국가안보위원회 주최 '국제 신기술고위급회의' 신기술 개발 및 수용 증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논의 임혜숙 장관, 사전녹화 송출 방식 참석

2021-07-15     김정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현지시각 13일, 美 워싱턴 D.C.에서 열린 美 인공지능국가안보위원회(NSCAI) 주최 ‘국제(글로벌)신기술고위급회의’에서 미 정부‧의회 주요인사와 영국‧프랑스‧일본‧싱가포르 등 주요국 고위급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회의는 대면과 화상 혼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임 장관은 기조연설 사전녹화 후 현지에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참석했다.

임 장관은 신기술의 발전은 국가경쟁력 뿐만 아니라, 인류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을 언급하며, 신기술 개발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의 심화가 국가안보와 국제평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인공지능 분야와 관련해서 한국정부는, 인공지능에 대한 5가지 일반원칙을 제시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 이사회 권고안」합의, 인공지능 국제동반관계(글로벌파트너쉽(GPAI))의 출범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6세대(6G) 분야와 관련해서는, 5세대(5G) 세계 최초 상용화와 전 세계 5세대(5G)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정부가 다가올 차세대 네트워크 시대에 대비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한편, 임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경제‧사회의 회복력 제고가 중요해짐에 따라, 신기술과 관련하여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오는 11월 ‘국제신안보토론회(가칭)’을 열어 국제평화안보에 기여하는 신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제적 담론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