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프트웨어 사업" '21년 상반기 우수 발주자 선정

공정 발주문화 정착 및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문화 확산 사업환경 개선 및 적정대가 산정·지급 등 노력

2021-07-14     김정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상반기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 발주자 8인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부터 ▲4대 중점과제 이행, ▲과업변경 최소화, ▲사업환경 개선, ▲적정대가 산정·지급, ▲사업관리·환경 관리 최소화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정규목 담당,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박민수 대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승민 주무관, 한국수자원공사 김세훈 차장,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우진 매니저, 부산광역시 최승혜 주무관, 국민연금공단 채영석 차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윤성민 차장이 소프트웨어 등이 사업 우수발주자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과업심의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운영 하는 등 발주기관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적정한 사업대가와 사업기간을 보장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이 많아지고 있다. 수발주자가 함께 노력하여 합리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발주 문화가 소프트웨어산업 현장에 자리 잡아 소프트웨어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