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교통안전공단과 '빅데이터 기반 위험물질운송관리시스템' 구축
위험물 운송 차량 사고 예방 대응체계 강화
2021-07-06 김정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빅데이터 기반 위험물질운송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위험물질운송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사고 예측 분석모델을 개발하고, 효과적인 사고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고 대응 협력체계도 강화하는 사업이다.
우선, 운행경로, 도로여건, 기상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을 분석하고 사고 발생 패턴을 도출하여 사고위험도를 예측하고 이를 예방하는 모델을 마련한다.
또한, 위험물을 운송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감지장치 1,000대를 시범 장착하여 눈 깜빡임과 전방 주시 여부를 인식, 졸음운전 감지 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여 졸음운전 예방 정보로도 활용한다.
아울러, 위험물질 운송사고 발생 시 소방청,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에 유선으로 사고정보를 전파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하여 사고정보를 즉시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 행안부 및 화학물질안전원 등과도 연계를 확대한다.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장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물질 운송 사고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사고위험을 예측하고 사고대응 협력도 강화하여 사고발생 및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