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철도서비스 품질 평가' 실시
2020년 기준 철도서비스 점수, 예년 대비 상승 고속부문... SRT 이용객 만족도 높게 평가 광역부문 서비스 품질... 6개사 모두 우수 "철도운영사들이 우수한 서비스 지속 발굴‧확대토록 지원할 것"
2021-06-23 김정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철도서비스 품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20년 기준 철도서비스 점수가 예년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철도서비스 품질평가’는 철도시설 이용의 편의성, 열차 정시성, 예‧매표 편리성, 운행안전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사업법령에 따라 격년마다 6개 철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중이다.
이번 평가결과, 여객분야에서는 철도시설 이용 편의성, 운행 안전성 분야가 특히 높이 평가되어 직전 평가보다 1.8점 상승했으며, 화물분야는 임시열차 공급증가 등으로 지난번보다 1.1점 상승했다.
고속부문에서는 열차의 쾌적성, 청결성, 승차감 등에서 SRT 이용객의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이 높게 평가됐으며, 광역부문 서비스 품질은 6개사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철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는 운송관련(승하차 편의, 안전성 등)서비스에서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모바일‧비대면 서비스 선호추세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승무원 호출’, ‘모바일 여행변경’, ‘챗봇 서비스’ 등이 호의적 평가를 얻었다.
반면, 청결성(공기질, 화장실), 편리성(와이파이 품질) 등은 다소 개선되어야 할 서비스로 확인됐다.
국토부 철도운영과장은 “친환경, 안전한 교통수단인 철도의 역할증대를 위해, 철도운영사들이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토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