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전국 지자체 참여 예정

파격 할인 온라인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 등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 구매 83개 전국 지자체 추천상품... 네이버 쇼핑라이브 판매

2021-06-22     김정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4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특산품이 파격 할인 온라인기획전, 라이브커머스로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와 관련해, 사이소와 남도장터 등 16개 전국 지자체 대표 온라인몰에서 동행세일 특별기획전을 열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 젓갈, 수산물, 장류, 과일, 채소, 한과, 한방차, 꿀, 건강식품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16개 중 인천과 경남을 제외한 14개 몰에서는 동행세일 기간에 푸짐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바디 웨어러블 인바디밴드(3인), 휴플러스 무선마사지건(30명), BBQ 치킨세트(100명), 커피쿠폰(200명)을 제공하며, 인천e음몰에서는 구매금액 환급 행사를 진행하고, e경남몰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지역축제에서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부산 브랜드페스타(7.9~7.11)에서는 부산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관을 설치해 판매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경남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도 동행세일과 연계해 추진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동행세일을 통해 울릉도 오징어 직판장과 제주 바닷가에서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현지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해 83개의 전국 지자체 추천상품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판매되며, 1+1 행사와 라이브 특가 최대 70% 할인 등 구매자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