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킨의 미국 진출, 비어프랜드 ‘치킨퐁 237’ 미국 LA 1호점 오픈 확정
비어프랜드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치킨퐁 237’이 지난 1일 미국 LA 1호 가맹점 출시 계약을 확정하며 한국 치킨계의 미국 진출 노선을 확장했다.
미국 딕키스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메가 프랜차이즈 업체 ‘JRP DINNNIG GROUP INC’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미국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전 세계 237개 나라의 다양한 치킨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출발한 ‘치킨퐁 237’은 가국의 대표 소스를 접목한 다양한 치킨 메뉴를 내놓으며 차별화 전략을 선보였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등 기본 메뉴를 넘어서 쓰촨 깐풍, 도쿄 데리야끼, 뉴델리 커리스떼 등 다양한 조리가 가미된 치킨을 맛볼 수 있다.
최근 확산하는 비대면 소비와 언택트 소비 문화, 침묵 소비 문화를 기반으로 1명이라도 부담없이 시켜먹을 수 있는 ‘반마리치킨’을 개발했으며, 또한 맥주의 최적 온도 4℃를 유지할 수 있는 특허품 ‘냉각 테이블’ 등 부가장치를 선보이고있다.
국내 가맹점들은 치킨퐁 237의 메뉴 조리 노하우 공유, 마케팅 등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성과를 내보이고 있다.
치킨퐁 237 관계자는 “이번 미국 LA 가맹점 진출도 국내 가맹점들의 성공적인 성과와 차별화된 메뉴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계약이 진행됐다.”며, “이번 LA 1호점 오픈을 계기로 전 세계에 한국의 치킨 맛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치킨퐁 237 측은 미국 외 다른 나라들과도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입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