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차관, '누리호' 개발 기업 제작 현장 방문

용홍택 제1차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방문 한화그룹, 누리호 엔진총조립, 발사체 제어시스템 등 개발 참여 "우주 산업화 촉진 정책들 적극 추진할 것"

2021-06-02     김정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1차관은 6월 2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우주발사체 제작 현장을 확인했다.

한화그룹은 그간 과학로켓 개발부터 누리호에 이르기까지 국내 발사체 개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엔진총조립, 발사체 제어시스템 및 추진공급계 개발에 참여 중이다.

용 차관은 “누리호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열정적으로 개발에 참여해온 수많은 산업체들이 있다. 과기정통부는 누리호 발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면서 민간과 협력하여 우주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