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올해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해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및 사례 선정 최우수 2건‧우수 3건‧장려 5건 총 10건 선정 ‘반도체 소‧부‧장 12인치 테스트베드 조기구축’ 등 ... 최우수 주공적자 우수공무원 선정, 포상금 및 인사상 인센티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1차 외부 전문가 서면 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 발표 평가를 통하여 최우수 2건‧우수 3건‧장려 5건 총 10건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위기를 과학기술・ICT로 조기에 극복하고 빠른 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기관 차원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기관의 역량을 집중 추진 중이며,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들이 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12인치 테스트베드 조기구축’ 사례는, 일본의 수출규제 후 반도체 소부장 기술자립화를 긴급 지원하기 위하여 정부, 공공기관(나노종합기술원), 장비업체, 대기업, 글로벌 장비제조사(ASML)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테스트베드를 조기 구축하고, 국내 소부장업체의 오랜 숙원인 기술개발과 시험・성능평가가 가능하도록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또 다른 최우수 사례는 ‘민·관,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한 기업간거래(B2B)용 5세대(5G) 전용 통신모듈 국산화 착수‘ 사례로, 기존 외산 칩셋 대비 절반 이하 가격의 국산 통신모듈・단말기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중소기업이 5G 단말기 시장에 참여하여 5G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우수등급 이상 선정자에 대한 주공적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포상금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