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난관리 통합시스템' 입찰 본격 시행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뉴딜 세부 과제 추진 최신 유통‧물류 분야 정보통신(ICT) 기술 도입‧구축 오픈마켓(open market) 개념 도입

2021-05-04     김정수 기자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오는 6월 1일까지 입찰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뉴딜의 세부 과제로 추진되며, 사업 기간은 2년으로 2023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행안부가 추진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은 재난관리자원을 생산‧공급에서부터 사용‧활용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신 유통‧물류 분야 정보통신(ICT) 기술을 도입해 구축된다.

또한, 오픈마켓(open market) 개념을 도입하여 공급업체가 재난관리책임기관에 판매하거나 용역 제공을 하려는 재난관리자원에 관한 정보를 입력하는 시스템도 통합관리시스템 내부에 구축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른 “대기업 참여 제한 예외 부분 인정사업”으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대기업도 총사업비의 20% 이내에서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기후변화‧신종감염병 등으로 인해 재난이 복잡‧대형화됨에 따라 재난관리를 위한 자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법‧제도 개선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