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성장 고급연구인재 육성 사업' 선도대학 선정

과기정통부, 아주대‧인하대 선정 각각 연 15억 원 규모 3년간 지원 참여 박사후연구원에 연 1억 원 내외 지원 "기업체 혁신기술 확보 및 사업화에 큰 도움 될 것"

2021-05-04     월간 오디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확보와 이들의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KIURI) 사업의 2021년 신규 연구단으로 아주대학교와 인하대학교 2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신규 연구단에 각각 연 15억 원 규모로 3년간 지원하며, 연구단 참여 박사후연구원에게 인건비 포함 연 1억 원 내외 연구비(최대 3년)를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은 박사후연구원 중심의 연구단을 구성하고, 기업체와의 공동연구, 산학협력 역량 교육, 기업 취업·창업 등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운영해야 하며, 박사후연구원의 독립적 과제 수행, 연구공간 및 연구장비 지원, 전담 연구행정서비스 등 참여연구원의 연구역량 향상과 연구몰입을 위한 지원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인공지능-초융합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KIURI) 질환극복 중개연구단’을 구성하고, 기초 의·생명과학과 임상의학 간 중개연구,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생체기능 조절용 바이오 신소재 분야의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인하대의 경우 ‘수소기반 차세대 기계시스템 키우리 인재양성연구단’을 구성하고,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활용 보일러, 저장용기 설계·제조 분야 등 탄소중립 고급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아주대학교와 인하대학교는 지역 바이오 기업체 및 지역 소재·에너지 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기업체의 혁신기술 확보 및 사업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기정통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이 인공지능을 접목한 바이오기술 및 탄소중립기술 분야에서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고급인재를 성장시키고, 이들이 산업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