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시티 'K-City Network'... 39개국 참여
2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국제 공모 39개국, 총 111건 접수 지난해 대비 16개국 증가 오는 6월 23일, 최종 선정결과 발표
국토교통부는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이하 'K-City Network')에 대해 2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국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9개국에서 총 111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의 경우 해외 11개 도시 내외에 ①스마트 도시개발형 계획수립(기본구상, 마스터플랜, 타당성조사 등 계획수립 지원), ②스마트 솔루션형(교통·플랫폼·환경 등) 계획수립, 그리고 새로 도입된 우리 기업의 ③스마트 솔루션형 해외실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솔루션형 해외실증의 경우 실용화된 솔루션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사전에 해외 정부와 협의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므로 우리 기술 적용·실증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해와 달리 사업 유형별로 각각의 K-City Network 운영사무국(도시개발형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솔루션형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을 두어 사업 공모에서 실제 연구, 실증까지 전문성을 보다 확충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해외공관 및 관련 부처로부터 업무협약(MOU) 등 정부 간 협력현황, 사업 유망성, 한국기업과 협력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6월 23일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올해 K-City Network 공모 결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외 국가들이 한국형 스마트시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외국에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과 우리 기업이 잘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