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참여 소상공 협 ·단체 공모

소상공인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화 사업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2021-04-23     월간 오디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할 소상공인 협 ·단체를 오늘(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중기부는 소비와 유통환경의 디지털화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 시범상가’를 지정해 상가 내 소상공인 점포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기술 보급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중기부는 업종별 협·단체를 선정해 업종에 특화된 스마트상점 모델을 개발하고 회원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별도 트랙을 마련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개 내외의 협·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참여대상으로 선정된 협·단체는 회원사인 소상공인 점포에 수요 조사와 기술 보급 등에 참여하게 된다.

중기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업종별 스마트상점 지원 공고를 통해 각 업종별 활용가능성이 높은 기술들이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기술 보급에 적극적인 협·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