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차관,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도입 기념식 참석
13일, 세종시 호수공원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 운행 시작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제도 적극 운영
2021-04-14 월간 오디오
국토교통부 윤성원 차관은 4월 13일,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 도입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스마트시티 선도도시인 세종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셔클’ 운행 시작을 기념하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윤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세종시에서 셔클을 포함한 12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활발하게 실증을 진행 중이다. 향후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신산업과 새로운 서비스 창출의 동력이 되도록 적극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셔클’ 서비스는 오는 8월까지 세종시 1생활권에서 시범운행을 하며, 9월부터는 2생활권으로 확대, 내년 3월에는 도심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