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양수산 분야 ‘크라우드 펀딩' 사업 접수
해수부, 해양수산 중소ㆍ벤처 투자 유치 지원 4월 6일부터 26일 16시까지 간편 자금 조달 및 제품·서비스 시장 반응 미리 확인 최종 지원 대상 기업 20여 개사 선정
2021-04-07 월간 오디오
해양수산부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해양수산 분야 중소ㆍ벤처기업에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접수를 4월 6일부터 26일 1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은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수부는 신청 기업의 투자 적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 조사 후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모델의 경쟁력, 성장가능성, 산업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지원 대상 기업 20여 개사를 선정한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 유형은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 금전이 아닌 아이디어 상품 등을 제공하는 후원형과 주식 등을 발행하여 자금을 모집하고 보유 지분에 따라 투자 이익을 배분하는 증권형으로 나뉘며, 특히 후원형의 경우 기업별 최대 지원 규모를 지난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창업 실무부터 사업화 전략 기획까지 수요자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 서류 준비 등 실무 지원과 기본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게는 플랫폼 성공 수수료와 펀딩 플랫폼에 활용할 홍보자료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해수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 2020년에는 크라우드펀딩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12개 기업이 약 7천만 원 규모의 펀딩에 성공하는 등 일부 성과가 있었다. 향후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초기 자금 조달을 희망하는 해양수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이 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