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희토류' 생산·수요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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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희토류' 생산·수요기업 간담회
  • 월간 오디오
  • 승인 2021.04.19 22:10
  • 2021년 04월호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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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성림첨단산업(주) 방문
업계 동향 청취 및 현장 직원 격려
산업부, '희소금속 산업 발전대책' 준비 중
"기술개발 확대, 공급망 안정화 기반 마련할 것"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오늘(19일) 오전, 전기차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기업인 성림첨단산업(주)을 방문해 희토류 소재·부품기업 및 수요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성림첨단산업은 국내 유일한 전기차 구동모터용 영구자석 생산 업체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에 들어가는 구동모터 부품을 공급 중이며, 중국 현지에 법인을 두어 자석 금속을 생산하고, 국내에서 후처리 및 가공을 거쳐 영구자석 최종 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기차 및 풍력 에너지 생산 증가에 따라 희토류 영구자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소재 생산 기반을 통해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신산업 성장, 탄소중립 추진에 따라 희토류를 포함해 희소금속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희소금속 비축, 국제협력, 재활용의 3중 안전망을 강화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급망 안정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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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21년 04월호 - 5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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