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Estelon Estelon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우선 이번 한국 방문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렇게 한국의 오디오 매체를 만나 에스텔론의 이야기를 좀더 자세하게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에스텔론이 오드를 통해 한국에 새롭게 리런칭되는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 오디오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에 에스텔론의 스피커가 한국에서 좋은 이슈들을 만들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에스텔론이 탄생한 지는 7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많은 오디오파일들과 오디오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주 기획 | 김문부 기자 | 2018년 2월호 Estelon XB Estelon XB 격을 파하는 예술, 아름답고 독창적인 스피커글 | 장현태오디오에서 변방 국가인 에스토니아에서 2006년에 창업한 에스텔론은 차별화된 디자인, 공학적 분석, 아낌없는 부품 적용 등을 통해 짧은 시간에 오디오 시장의 중심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XB는 동사의 패밀리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고 있다. 짤록한 허리를 가진 몸매가 연상되는 곡선미를 강조한 ‘E-lon’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디자인적 요소라기보다는 최적의 사운드 재생을 위한 결과물이다. 캐비닛 소재는 합성 인조 대리석으로, 이를 사용해 높 미분류 | 장현태, 이종학(Johnny Lee) | 2018년 1월호 Estelon YB Estelon YB 오디오의 변방 에스토니아에서 태어난 에스텔론은 그들만의 명확한 개성이 반영된 스피커로, 전 세계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독특한 디자인이 기본이며, 사운드에 대한 만족도가 더해짐으로써 오디오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한 장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하이파이 사용자들의 기호를 정확히 읽어낸 콘셉트까지 겸비함으로써, 변방의 브랜드가 어느덧 하이엔드 오디오의 중심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리고 에스텔론의 중심에는 30년 넘게 유럽에서 제작자로 활동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스피커 디자이너 알프레 리뷰 | 장현태 | 2017년 11월호 Estelon XB Estelon XB 그녀가 연주한 첼로의 깊고 풍부한 울림이 제대로 전달되었는데, 유난히 중·저역의 표현력이 돋보인다.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활의 움직임과 함께 오케스트라의 윤곽이 잘 그려졌는데, 중심에 있는 플루트와 피콜로가 돋보이며, 전체적으로 빠른 템포의 곡 분위기를 흩트리지 않고, 빠른 반응으로 속도감 있게 제대로 전개해 주었다.에스텔론(Estelon) 브랜드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 파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수많은 스피커 브랜드들이 있지만, 에스토니아라는 변방 국가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점에서 다시 리뷰 | 장현태 | 2017년 10월호 Estelon Model YB Estelon Model YB 시청기를 보고 있노라면 무도회에 초청을 받은 두 사람의 미녀가 흑의로 단장을 하고 찾아와 있는 느낌이 든다. 기묘하다. 또한 이 스피커를 바라보면 갑자기 한 번 안아 보고 싶은 충동도 느껴지는데, 그러면 옆으로 살짝 몸을 비틀어 사양하는 그런 아가씨의 자태인 것이다. 무기질이 아니라 마치 생물과도 같은 이런 스피커는 좀체 만나기 어려운 것이다. 이 스피커는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에서 왔다. 에스토니아라면 우리에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 남쪽과 핀란드와 해협을 바라보고 있으며, 러시아와는 거대한 호수를 사이로 리뷰 | 김남 | 2017년 1월호 Estelon Model X-Series Estelon Model X-Series 눈부신 인클로저에 마법과도 같은 환상의 소리를 담다스피커 자체만 놓고 보자면 2010년에 데뷔한 신생 메이커 같지만 제작자의 마인드와 실력은 오래 익은 술처럼 깊은 풍미와 맛을 지닌 느낌인데, 탄생한 스피커의 소리 또한 그러하다. 에스텔론의 스피커는 인테리어적으로 매우 좋은 공간과의 매칭을 보여주는데, 그 형태가 매우 음향적이고도 심미적인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다. 에스텔론에 사용한 아큐톤은 특유의 밝음과 배음이 존재하는 청감상 느낌은 화려하고 고역이 화사하고 밝은 그런 유닛이란 선입견이 있었다. 그런데 예상은 완전히, 정말 완전히 미분류 | 이정재, 장현태 | 2014년 2월호 Estelon Model XB Estelon Model XB 말러 2번 부활 중 1악장을인발이 지휘하는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의 연주로들어보았다.우선 웅장함을 중심으로넓은 대역 재생 능력의 장점이잘 표현되었다.도쿄 센토리 홀에서의 엑스톤 레이블의 녹음이 고역이 다소 강한 성향이 있는데,모델 XB의 고역은 자극 없이 자연스러운 울림이었고, 스피커 아래로 떨어지는 깊이 있는 저음은 대편성의 공간감을 현장감 있게 전달해주었다. 수많은 하이파이 신생 브랜드들이 있지만, 출시와 동시에 호평을 받기란 그리 쉽진 않다. 특히 스피커의 경우 엄청난 물량을 투여한 대형기를 제외하고는 치열한 브랜드들과의 제품 리뷰 | 장현태 | 2013년 9월호 Estelon Model X Diamond Estelon Model X Diamond 다이애나 크롤의 노래 한 소절에 넋이 나간 이유는 그 특유의 비음과 허스키한 느낌이 너무나 생생히 전해졌기 때문이고, 그 피아노 건반의 타건이나 페달의 구름, 노래하며 어깨를 살짝 뒤트는 특유의 제스처, 그리고 귀 기울여 다이애나에게 집중되어 있는 관객들의 느낌까지 고스란히 옮겨 전해주는 것이다. 여러 매체에서 수많은 상을 휩쓴, 2010년에 기획을 완성하고, 2011년 국제 오디오 쇼에 참가하여 수많은 귀를 유혹시킨 스피커에 대한 리뷰이다. 요즘같이 이름만 붙이면 하이엔드(Hi-end), 평범해도 오디오(Audio)만 붙이면 장사 리뷰 | 이정재 | 2013년 6월호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