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ha Music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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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오디오
  • 승인 2015.10.01 00:00
  • 2015년 10월호 (5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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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캐스트, 새로운 무선 네트워크 세상을 건설하다

최근 라이프 스타일 시장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낸 야마하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독자적인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랫폼인데, 뮤직캐스트(MusicCast)라는 멋진 네이밍을 붙이며,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야마하는 네트워크 스트리밍 서비스가 매년 크게 확장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스포티파이나 판도라 등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고, 이 프로그램을 즐기는 인구도 매해 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새로운 흐름이라는 것이다. 여러 회사에서 네트워크 관련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지만, 야마하는 좀더 발전되고 편리한 솔루션을 만들고자 목표를 세웠다. 누구나 쉽게, 그리고 어떤 공간에서나, 모든 것이 완벽히 공유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 플랫폼, 그것이 뮤직캐스트라는 것이다.
네트워크와 연결된 뮤직캐스트를 지원하는 야마하의 제품이라면, 스마트폰으로 모두 컨트롤이 가능하다. 다만 단 하나의 제품만이 아닌, 모든 제품들을 통합하여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이 뮤직캐스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음악을 모든 기기에 동일하게 구동할 수도 있고, 각각의 음악을 각각의 기기 마다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그것도 동시에 작동 및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될 것이다. 전용 어플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구동 및 제어하고, 같은 네트워크 상의 PC, NAS,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저장된 모든 콘텐츠들을 뮤직캐스트가 포함된 기기에 공유시킬 수 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많은 네트워크 스트리밍 서비스도 다양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음악에 관한 모든 콘텐츠를 가장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설정 역시 간편하다. 뮤직캐스트 어플(무료)을 다운받고, 단계별로 설정하면 되는데, 첫 번째 단계는 기기에서 연결 버튼을 누르고, 공유기의 비밀 번호를 입력하고, 방의 이름과 사진을 선택하면 모든 준비는 끝이다. 거실에는 사운드바, 주방에서는 휴대용 스피커, 방에서는 미니 컴포넌트가 세팅되어 있다면, 각각의 방을 선택하고 무슨 음악을 구동할 것인가만 고민하면 된다. 좀더 자세하게 들어가면, 각 방 마다 이퀄라이저 세팅을 달리할 수도 있고, 링크 기능으로 같은 음악을 공유할 수도 있다. 사실 말로 설명하면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일단 한 번만 경험하면 누구든 아주 쉽고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멋진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이라 확신한다. 참고로 뮤직캐스트는 24비트/192kHz 같은 고음질 음원 역시 지원하기 때문에, 음질적인 고민도 전혀 필요 없다.
현재 뮤직캐스트를 지원하는 기기는 데스크톱 오디오(ISX-80, WX-030), 사운드바(YSP-5600, YSP-1600, SRT-1500), AV 리시버(RX-V779, RX-V679, RX-V579, RX-V479, RX-S601, CX-A5100, RX-A3050, RX-A2050, RX-A1050, RX-A850, RX-A550), 하이파이 컴포넌트(R-N602, CD-NT670), 하이파이 시스템(MCR-N870, MCR-N670), 스피커(NX-N500)로 다양하다. 



문의
야마하뮤직코리아 (02)346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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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오디오 (2015년 10월호 - 5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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